환경부가 인도네시아에 수주지원단을 파견, 한국기업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으로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환경부 녹색산업 수주지원단은 1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와 환경부가 참여하는 협력회의에서 한국중부발전이 추진하는 시보르빠 수력발전사업과 LX인터네셔널이 추진하는 하상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탄소배출권 인정을 촉구할 계획이다.
외국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벌여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뒤 이를 거래소에서 팔아 수익을 얻을 길이 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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