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띄우는 편지396] 황구지천변 기행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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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 띄우는 편지396] 황구지천변 기행16

휴일마다 오르던 산행을 잠시 접고, 이른 아침 평생지기와 천변 둑방길을 천천히 달린다.

풀향이 아침 공기에 번져 숨결마저 상쾌하다.

너는 너, 나는 나 경계를 지우지 않아 이미 걷는 사람도 달리는 이도 자연의 일부인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저스트 이코노믹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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