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떠난 첫 경기서 뮌헨에 0-4 대패…김민재 교체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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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 떠난 첫 경기서 뮌헨에 0-4 대패…김민재 교체출전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미국으로 떠나보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완패당했다.

뉴캐슬과의 경기 이후 유럽으로 돌아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강자 뮌헨을 만난 토트넘은 과거 손흥민과 팀에서 '환상의 듀오'를 이뤄 공격을 이끌었던 해리 케인에게 전반 12분 선제 결승 골을 내줬다.

토트넘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에 동참했으나 잉글랜드 2부(EFL 챔피언십) 구단으로의 임대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 공격수 양민혁은 이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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