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43·삼성 라이온즈)이 은퇴를 결심하면서 2006년 3월 한국 야구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제1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멤버들이 전원 퇴장했다.
오승환은 한국 KBO리그에서 정규시즌 737경기, 일본에서 127경기,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232경기에 등판했다.
1회 WBC 대표팀은 한국 최초 빅리거 박찬호, 한국 야구의 아이콘 이승엽, 이종범, 구대성, 현역 빅리거 김병현, 서재응, KBO리그를 대표하던 우완 삼총사 손민한, 박명환, 배영수 등 초호화 멤버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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