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한화 감독은 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에 앞서 "오늘 손아섭이 강하게 배팅했다.내일(7일)은 투수가 던지는 공을 치도록 할 생각이다.이 과정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LG전에 (1군 엔트리) 등록할 거다.LG에 너무 밀리면 안 된다"고 밝혔다.
손아섭은 KBO리그 트레이드 마감 시한(7월 31일)에 맞춰 NC 다이노스에서 한화로 깜짝 이적했다.
2010년 롯데 자이언츠 시절부터 NC 이적한 뒤에도 31번을 달았던 손아섭은 한화로 트레이드된 뒤 34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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