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대국민 사과 6일 만에 또 중대재해…공사 재개 직후 30대 노동자 의식불명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또다시 중대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달 28일 경남 의령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천공기 끼임 사망 사고 이후, 안전 점검을 이유로 전국 모든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지난달 의령 고속도로 현장에서의 사망사고까지 더해지며, 중대재해 발생 빈도와 양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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