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일 여의도 TWO IFC에서 진행된 토트넘의 2025 쿠팡플레이시리즈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직접 자신의 입으로 토트넘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한 자리를 지켰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그토록 바랐던 우승을 차지한 뒤, 새로운 도전을 선택하기 위해 한국에서 토트넘과의 작별을 알렸다.
손흥민은 "축구 인생에 가장 어려운 결정이다.10년간 있었던 일이 자랑스러운 일이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모든 것을 바쳤다.경기장 안팎에서 최선을 다했고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내가 이룰 수 있는 걸 다 했다는 게 가장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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