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냉전 시대 핵폭탄을 제조했던 미국의 한 핵시설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말벌집이 발견됐다고 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핵시설 부지인 서배너 리버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방사능 수치를 확인하는 작업자들이 지난달 말벌집 4개를 발견했다.
감시단체인 '서배너 리버사이트 워치'는 에너지부의 보고서가 방사능 오염의 출처, 말벌이 어떻게 오염에 노출됐는지, 어딘가에 누출이 있다면 또 다른 방사능 오염 말벌집이 있을지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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