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8·2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주진우 의원이 2일 ‘혁신파’ 안철수·조경태 후보를 겨냥해 “보수 정당의 쪽박까지 깨는 방식은 혁신이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는 “조경태 의원은 국민 100% 인적쇄신위원회를 만들어 우리 국회의원들 등급을 매겨 내쫓겠다고 한다”며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우리 당원 동지들을 갖다 바치는 꼴이다.인민재판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혁신 후보들의 급진적 방안들이 민주당의 내란정당 프레임에 동조하거나 당원들 자존심을 꺾어선 안 된다”며 “걱정 마시라.내가 있는 한 앞장서서 정당해산은 거뜬히 막아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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