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와 윤이나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총상금 975만 달러·136억원)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전인지는 1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로열 포스콜 골프클럽((파72·6천7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선두 그룹인 일본의 다케다 리오·오카야마 에리(5언더파 67타)에게 2타 뒤진 공동 4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 2022년 여자 PGA 챔피언십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전인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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