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과 자국에서 치러지는 나고야 아시안게임, 나아가 2028 로스 앤젤레스(LA)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일본 U-23 대표팀의 사령탑 오이와 고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가 의미 있는 결과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이와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 U-22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달 말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된 3개국 친선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5-1로,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연파하며 대회 정상에 올랐다.
30일 일본으로 귀국한 오이와 감독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집중해서 이런 결과를 내줘서 감사하다"며 "이 선수들은 세컨드 그룹(2군)에 있는 선수들이지만, 이 선수들에게 '나도 U-20 대표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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