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한진희가 김수현 작가와의 애증의 관계였음을 고백했다.
故 김종학 감독의 '제5열'이라는 작품에서 킬러 역할을 맡았던 그는 "김종학 감독이 성격이 강하지 않나.작품은 잘 됐는데 감독과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 좋았다.그런데 세 작품이나 연속으로 캐스팅이 들어왔다.나도 그를 감독으로서의 능력을 인정하고, 그도 나를 배우로 인정해줘서 너무 하고 싶었다"면서 "그런데 그 때마다 김수현 선생님 작품이랑 꼭 겹쳤다.그래서 김종학 감독 작품을 다 포기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진희는 "김수현 작가님 아니었다면 내가 배우를 계속 할 수 있었을까 싶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