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여성 살해한 중국인 男 체포…피해자 닷새 전에도 112신고
A씨는 이날 오전 3시 20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건물에서 동거하고 있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건물에 있던 다른 업소의 주인도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범행 현장을 찾아가 사건을 목격했고, 곧바로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는 이전에도 두 차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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