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차, 신경은 쓰이죠." 5.5경기 차, 굳건한 선두였지만 일주일 사이 2경기까지 줄어들었다.
경기 후 노시환은 "몬스터월이 너무 높아서 공이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넘어가서 짜릿했다"며 "오른손 타자인데도 몬스터월을 넘겼다는 짜릿함이 있다"라고 웃었다.
이에 노시환은 "나도 선수들도 대부분 (순위표 격차를) 신경쓰는 것 같다.경기가 끝나면 LG가 이겼는지, 롯데가 이겼는지 확인한다"라면서 "아무래도 이 자리를 지키려는 마음이 다들 커서 그런 것 같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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