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7 강진으로 일본 일부 지역에 쓰마니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일본 센다이 공항이 폐쇄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9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북부 도시에 있는 센다이 공항은 쓰나미 경보 발령에 예방 조치 차원으로 폐쇄됐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오전 9시40분부터 홋카이도 등 태평양 연안 지역,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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