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8.7 강진이 발생하면서 일본 일부 지역에 지진해일(津波·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발령 지역인 홋카이도(北海道)에서 40㎝ 쓰나미가 관측됐다.
홋카이도 하마나카조(浜中町)에서는 10시 36분 쓰나미 30㎝가 관측됐다.
홋카이도 구시로(釧路)항에서도 10시 42분 쓰나미 30㎝가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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