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외의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FAST)에 현지어로 더빙된 국내 콘텐츠를 송출할 20개 'K-채널'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4천4백여편의 콘텐츠가 4분기부터 삼성전자[005930], LG전자[066570] 등 국산 스마트TV에 탑재된 K-FAST 채널을 통해 북미,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20여개국에 송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인공지능(AI) 더빙 특화 K-FAST 지원 사업'을 통해 AI 기술로 한국어를 현지어로 바꿔 목소리를 입히고 배경 음악을 현지 음원으로 바꾸는 등 현지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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