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오는 7월 31일 오후 2시부터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서 서울방향 차량 통행이 본래 도로로 전환되는 것과 관련해, 지난 28일 신계용 과천시장이 현장을 찾아 교통 흐름과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방향 도로 전환 이후에는 임시로 서울방향 통행에 활용되던 안양방향 도로의 개통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초 다음 달 말 임시 개통을 목표로 했으나, 과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 발생한 도로 옹벽 붕괴 사고를 계기로 안전 점검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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