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년 전 실종된 딸, 죽기 전 보고파" 신고…마침내 재회한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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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년 전 실종된 딸, 죽기 전 보고파" 신고…마침내 재회한 모녀

7살 때 서울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여성이 60대가 돼 경찰의 도움으로 마침내 어머니와 재회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54년 전 실종된 조모(62)씨를 찾아내 지난 25일 가족과 만남을 주선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시 조씨의 어머니는 "아이가 이전에도 두세 차례 혼자 이모 집에 다녀온 적이 있어 버스를 타고 가게 했는데 없어졌다"며 경찰에 신고했으나 끝내 조씨를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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