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솅겐 조약식 단일 관광비자’ 제도 도입만으로도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이 최대 184만명 늘고, 관광수입은 18억5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ASEAN 국가들이 국가 간 단일 비자 제도를 협의 중”이라며 “해외 관광객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면 한국과 일본 모두 제조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의 한계를 넘어 관광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상의는 한·일 관광산업 협력을 위해 ▲공동 관광상품 개발 ▲한·일 단일 관광비자(솅겐식) 도입 ▲AI 관광 플랫폼 구축 등 3대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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