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복합기업 청쿵 허치슨 실업(長江和記實業 CK 허치슨)은 28일 파나마 운항 항구 2곳을 포함하는 항만사업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중국기업과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동망(東網)과 홍콩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CK 허치슨은 이날 성명을 통해 228억 달러(약 31조4435억원) 규모 항만사업의 매각 입찰에 참여하는 컨소시엄에 중국의 주요 전략투자가를 영입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항만사업 매각안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파나마 운하의 항구 2곳을 포함하면서 중국과 미국 간 긴장이 높아지는 와중에 정치적 문제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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