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취업자 수가 호남권만 감소했고, 집값은 수도권만 상승했다고 한국은행이 28일 밝혔다.
한은은 이날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상반기 취업자 수는 작년 동기 대비로 충청권, 강원권에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며 "수도권은 증가 폭이 축소됐다"고 분석했다.
수도권은 상반기 월평균 주택매매가격이 작년 12월보다 0.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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