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패배 이후 지지율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가 한 달도 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도 내홍을 수습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지난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해 당을 떠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021년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배경에 권성동 의원이 주도한 신천지와 통일교 등의 집단 당원 가입이 있었다고 주장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당 지도부는 이 같은 설전이 지지율과 여론에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홍 전 시장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며 선을 긋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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