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네일과 맞대결, 오히려 편했다?…"난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 던져" [부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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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네일과 맞대결, 오히려 편했다?…"난 잃을 게 없다는 마음으로 던져" [부산 인터뷰]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후반기 첫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과 함께 페넌트레이스 막판 활약을 예고했다.

또 "상대편의 좋은 투수(네일)와 맞대결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편하게 경기에 임했고, 잃을 것이 없다는 마음으로 자신감 있게 던졌다"고 말했다.

나균안은 2025시즌 20경기에서 97⅔이닝 2승6패 평균자책점 4.33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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