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경을 놓고 무력 충돌한 태국과 캄보디아가 2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휴전을 위한 정상 회담을 열고 사태 해결에 나선다.
블룸버그·AP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과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이날 오후 3시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총리실에서 휴전 회담을 연다.
이번 회담은 지난 24일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에서 무력 충돌한 이후 처음 열리는 고위급 직접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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