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 당시 담당 경찰서 지휘관(상황관리관)이 70분 넘게 현장에 출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이 신고자인 피해자 가족에게 무리한 요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채널A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경찰이 피해자의 아내에게 “아들을 먼저 밖으로 내보내 달라고 시아버지에게 타진해보라”고 요청했다.
경찰 특공대는 오후 10시 16분께 현장에 도착해 오후 10시 40분께 내부에 진입했으나 조 씨는 이미 달아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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