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7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을 불러 조사한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에게 공짜 여론조사를 받은 대가로, 같은 해 6월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 의창 선거구에 전략 공천되도록 도운 혐의를 받는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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