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시즌 '코리안 더비'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터트리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스토크시티의 배준호는 선발로 나서서 후반 15분까지 60분을 소화했다.
배준호와 황희찬은 함께 그라운드를 누비지는 못했으나 경기가 끝난 뒤 잠깐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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