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여성단체, 모스크바서 회동…"친선관계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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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여성단체, 모스크바서 회동…"친선관계 발전"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여성일군대표단과 전로국가사회단체 《로씨야여성동맹》 성원들사이의 친선상봉모임이 22일 모스크바에서 진행됐다"고 27일 전했다..

모임에는 김정순 당 중앙위원회 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과 예카테리나 라코바 위원장을 비롯한 러시아 여성동맹 주요 인사와 외무부에서 참가했다.

김 부장은 "조로(북러) 수뇌분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나가려는 두 나라 녀성들의 공통된 지향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는 특색있고 의의있는 상봉"이라며 북러간 "전략적협조관계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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