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주베트남한국문화원(원장 최승진)은 7월 25일(금) 베트남 호치민에서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한-베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권도를 매개로 양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K-컬쳐로서의 태권도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① 태권도를 통한 한-베 문화교류 확대 협력, ② KTA 국가대표시범공연단 파견을 통한 교류 활성화, ③ 태권도 시범 및 교육 콘텐츠의 현지화 및 확산, ④ K-컬쳐로서의 태권도 위상 제고를 위한 문화사업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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