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6일 김건희특검 수사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향한 것을 두고 "제대로 수사하면 윤석열 정권은 태어나서는 안 될 정권이었다"고 날을 세웠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특검수사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로 초점을 둔 것은 윤석열 정권 출범의 정당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또 "국회의원, 당협위원장을 모두 휩쓸고 데려간 다음 검찰출신 선관 위원장을 데려와 편파, 왜곡 경선을 주도하고 명태균을 시켜 여론조작도 서슴치 않던 그 당시 사기 경선을 나는 잊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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