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법인세와 양도소득세에 이어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거론되자 이재명 정부의 세금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는 제목의 글에서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에게는 현금 몇 푼 쥐여주며 생색은 잔뜩 내면서 그 뒤에선 전방위적 증세로 국민의 등골을 쥐어짜는 이중 플레이”이라며 “이른바 ‘대장동 대통령’과 ‘빚잔치 총리’가 손잡고 추진하는 ‘확장 재정’은 이름만 거창할 뿐 결국 텅 빈 나라 곳간을 국민 고혈을 짜내는 ‘증세’로 메우려고 한다는 것이 백일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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