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는 오는 9월 21일 서울 도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5 서울어스마라톤’의 공식 코스를 공개했다.
10km 코스는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로 향하는 구간으로 한강을 가까이서 조망할 수 있는 대중적인 노선이며, 하프코스는 광화문에서 청계천을 따라 도심을 순환한 후 마포대교와 서강대교, 두 개의 한강 대교를 건너 여의도공원에 도착하는 코스로 서울의 도시 풍경과 도심 속 생태 공간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하프코스는 청계천, 한강, 밤섬 등 도심 속 주요 생태 공간을 포함해 참가자들이 자연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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