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관세 협상 매우 어려워…美, 車관세 입장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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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관세 협상 매우 어려워…美, 車관세 입장 단호”

미국을 방문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미 간 관세 협상 분위기에 대해 매우 어렵다고 평가했다.

(사진=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이 의원은 “언론 보도에서처럼 우리 정부 측 협상단은 일정조차 제대로 잡기 어려운 현실에 부딪히고 있으며, 우리 방미 의원단 역시 평소보다 훨씬 신중하고 경계하는 미국 정치권의 반응을 체감했다”며 “특히 자동차 품목에 대한 미국 측의 관세 입장은 단호하고 완고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방문 기간 상·하원 의원은 물론, 싱크탱크 관계자들로부터 반복해서 들은 단어는 ‘중국’”이라며 미국의 대중(對中) 전략과 연계해 협상에 접근해야 한다는 인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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