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북한 외화벌이 주요 수단인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의 원격 취업을 도운 여성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미국 매체 폴리티코 등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채프먼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자택에서 북한 IT 노동자들의 미국 원격 취업에 활용된 90대 이상의 노트북을 관리하는 이른바 '노트북 농장'(laptop farm)을 운영했다.
채프먼의 노트북 농장을 통해 북한 IT 노동자를 고용한 미국 기업은 30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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