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올해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사방댐을 전년 대비 2배 증가한 1천곳에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방댐은 집중호우 시 흘러내리는 흙과 돌, 나무 등을 차단해 산사태로부터 하류에 있는 마을의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이다.
2010년 설치된 충남 서산시 고북면의 사방댐은 지난 16∼19일 집중호우 당시 덤프트럭 약 100대분에 해당하는 2천여t의 흙과 돌을 막아내 계곡 하류에 있는 마을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산림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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