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오늘 현재 새 정부가 이어받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준비 대차대조표는 부실하고, 성공은 미지수이고, 시간은 촉박하다"고 말했다.
경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종합점검회의'에서 현재 준비 상황을 이렇게 짚으면서도 "그러나 우리에게는 성공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 정부가 출범하기 전 대선을 앞둔 시기부터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하고 걱정한 것이 APEC 준비였다"며 "'잘 준비될까'하는 걱정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하고 있었고, 가장 빨리 점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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