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계(친윤석열)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당대표 출마 선언을 한다.
국회 소통관이 아닌 박물관을 출마선언 장소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국회박물관은 제헌 이후 국회의 역사를 담고 있는 곳으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탄핵에 반대했던 수많은 국민과 국민의힘 그리고 나를 극우로 몰아가는 꼴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강조하며 친윤계 이미지를 부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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