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관세 다소 낮아지겠지만…품목별 관세 피하기 어려워"
미국의 관세협상 시한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각국별 최종 관세율은 미 행정부가 처음 제시한 수준보다 낮아지겠지만, 품목별 관세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관세 서한에서 제시된 국가별 상호관세보다는 기본 관세율을 10%에서 15%로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며 “기본 관세와 품목별 관세를 고려한 올해 실효관세율은 14%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NG는 관세협상 불발 시 보복 관세를 예고한 EU의 경우 기본 관세 10%, 품목별 관세 20%~25%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불확실성이 크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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