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은 “20년 전 아내와 이혼한 뒤 아들과 갈등을 겪어 왔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달아난 조 씨는 범행 약 3시간 만에 서울 서초구에서 검거됐다., 범행 당일은 조 씨의 생일로, 아들 A씨가 잔치를 열었고 며느리와 손주 2명, 지인 등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씨의 차량 조수석과 트렁크에선 범행에 사용한 사제 총기 2정 이외에 추가로 총신(총열) 11정과 실탄들이 발견됐고, 그의 집에선 금속 재질의 파이프 5∼6개가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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