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세계 각지에 한국어를 보급하기 위해 설립한 세종학당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여사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 개회식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세종학당 한국어 교원의 노고와 헌신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씨앗이 전 세계에 퍼져, 앞으로 찬란한 우리 문화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세계한국어교육자대회는 해외 각지에서 세종학당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교육자와 국내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초청해 최신 교수법을 공유하고, 한국어 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연수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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