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폭우 피해에 남은 전당대회 연기하나…김병기 "오후 최고위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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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폭우 피해에 남은 전당대회 연기하나…김병기 "오후 최고위서 논의"

김병기 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임시전국당원대회 진행 방식 변경을 논의했다"며 "기록적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 오후 최고위원회의 등을 통해 남은 경선 일정과 방식을 논의한다"고 했다.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는 폭우 속 전당대회 진행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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