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4조원 소송…WSJ "강력 대응"(종합)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트럼프, 외설그림 보도에 14조원 소송…WSJ "강력 대응"(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20여년 전 미성년자 성착취범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에게 외설적인 그림이 그려진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WSJ 기자 2명과 다우존스, WSJ의 모기업 격인 뉴스코퍼레이션과 그 창립자 루퍼트 머독 등을 상대로 연방 명예 훼손법에 따라 100억달러(약 14조원) 규모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WSJ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03년 엡스타인의 50번째 생일을 축하하면서 장난스럽고 외설적인 그림을 그려 넣은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