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17세 이하(U-17·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인도를 꺾고 아시아선수권대회 첫 승을 거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진순 감독이 이끄는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은 지난 18일(한국 시간) 중국 장시성 징강산에서 열린 제11회 아시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인도를 43-11로 완파했다.
김진순호는 전반에 20점, 후반에 23점을 기록하며 맹공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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