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수해를 입은 북한 평안북도·자강도·양강도 지역에 폭우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부터 22일 사이에 평안북도, 자강도의 대부분 지역과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 많은 비주의경보가 발령됐다"고 19일 보도했다.
기상수문국의 통보에 의하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0일 밤부터 22일 사이 평안북도, 자강도의 대부분 지역과 김형직군을 비롯한 양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폭우를 동반한 150~200mm의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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