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 준공 20년 넘은 공동주택 화재 안전 점검
울산소방본부는 준공된 지 20년이 지난 공동주택에 대한 긴급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부산에서 잇따른 공동주택 화재로 큰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전수조사와 다양한 예방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울산지역 1천885개 공동주택 단지 가운데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653개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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