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야마 요시유키 감독의 영화 '엣 더 벤치'는 강둑 잔디밭의 벤치를 오가는 사람들의 사정과 이야기를 다섯 개 에피소드로 사랑스럽게 담은 작품이다.
오랜 친구 사이인 리코(히로세 스즈 분)와 노리(나카노 다이가)는 두 사람이 어린 시절 뛰어놀던 공원이 사라진 걸 발견한 리코의 연락으로 만나게 됐다.
둘은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며 싸우지만, 감정을 토해낸 뒤엔 사랑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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