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령이,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다"...'프로 11년 차 외야수' 대반전에 나성범도 미소 [광주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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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령이, 언젠가는 터질 것이라고 생각했다"...'프로 11년 차 외야수' 대반전에 나성범도 미소 [광주 현장]

김호령은 49경기 148타수 42안타 타율 0.284, 2홈런, 24타점, 출루율 0.363, 장타율 0.432의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지난 17일 광주 NC 다이노스전이 우천취소된 이후 취재진과 만난 나성범은 "내가 NC에서 뛸 때 상대 팀 입장에서 (김)호령이를 보면 정말 수비도 잘하고 발도 빠르고 가진 게 많은 선수라고 생각했다.방망이만 좀 더 좋아지면 주전 중견수가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나성범은 "생각보다 수비는 안정적으로 했지만, 가진 것에 비해서 타격 능력을 잘 보여주지 못했다.기회를 받았음에도 보여주지 못했다"며 "호령이가 나이도 있고, 또 2군 생활도 길게 하면서 너무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면서 백업 선수로만 뛰었기 때문에 호령이도 나름 자신의 계획에 대해서 생각했을 것이다.한편으로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했을 것"이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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