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에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감자전 만찬’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저와 대통령은 같은 파다.무슨 파인 줄 아느냐”는 물음에 이 대통령이 “무슨 파예요”라고 하자 “현장파”라고 답한 뒤 “국민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을 찾아가 국민 삶을 꼼꼼히 챙기려는 모습을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전국이 집중호우로 초토화되고, 13개 이상 시도에서 수천 명이 집을 잃었다.4명이나 사망하고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도로와 하천이 붕괴됐다.이런 상황에서 감자전 만찬이 웬 말인가?”라며 “아무리 비 올 때 먹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국민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감자전, 전복전 먹은 거 자랑하면 국민이 맛있게 드셨는가, 하고 박수 보낼 거라 기대하셨는가.국민을 두 번 울리는 잔혹한 만찬”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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