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전반기까지 골든글러브 기상도…3루·유격수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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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반기까지 골든글러브 기상도…3루·유격수 경쟁 치열

전반기까지 포지션별 선수들의 활약상을 따져보면 올해 연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는 3루와 유격수 부문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보경은 86경기에서 타율 0.287, 홈런 14개, 63타점을 기록했고, 송성문은 91경기에 나와 타율 0.287, 홈런 14개, 51타점의 성적을 냈다.

위즈덤의 경우 68경기에 출전, 타율 0.266, 홈런 20개, 51타점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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